혼자 넋두리나 쏟는 곳이라 그런가 칙칙해보여서 발랄해 보이려고 무던히 애를 써보았으나 그런다고 내가 발랄하게 글을 쓸 사람이 아니니까 여전히 칙칙하다. bgm도 나름 어둑어둑한 거 제외하고 발랄한 걸로 찾아봤으나 용도는 그냥 알송대용으로 쓰고 있느라 레퍼토리가 널을 뛰고. 그래도 유투브에서 굳이 찾아 듣던 노래 쉽게 들을 수 있는 건 좋다.
개화시기가 늦는다지만 한창 봄이라 봄봄 산뜻하게 지내려고 했으나 우울함은 가셨는데 대신 나태함만 남아서 반지 게임이랑 티스토리 태그만 만지고 있다...ㅇ<-< 원고를 해야하는데 말입니다...위기감 제로. 때 되면 하지 않을까..?^^;;;;;;;;;;; 다음 달이 행사인데 이러고 있다.
그러고보니 자기만족용으로 실컷 만져놨는데 광고봇도 왔다 가서 훈훈하다.
요즘 덕질 관련해서 관심주고 있는 건 톨킨쪽만 꾸준하고 그 외에는 없는 것 같다. 단 톨킨쪽도 내 안에 마이붐은 이거다 할만큼 하나만 파고 있는 건 아니라서 좀 한가함. 슬슬 내가 하는 게 2차가 맞는건가 심란해지기 시작해서 힘이 빠지는데 뭐 좋은 게 좋은거라고 자기합리화중.
추가로 슬슬 판타지가 물리고는 있는데 이 세계관으로 자캐덕질하면서 뽕을 뽑을 때까지는 못 내려놓을 것 같다....세계관 너무 좋아....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