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1. 내 일상의 마인드 루트는 고민->고민해결이라 최근 고민이었던 것들로부터 일시적 해방. 대게 의문이 생기고 답을 얻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두달즘 걸리는 것 같다. 의문의 싹이 터서 생성될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두, 세달 정도. 대체로 답은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그 사람에게서 긍정표를 얻을 경우 일차적인 안심을 얻는 편. 거기서 들은 결론과 내가 생각하는 걸로 조합해서 내 결과가 나오면 퀘스트 클리어같은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2. 뮤덕질은 쉬엄쉬엄
3. 취향이 너무 마이너라 난 안되나봐 -> 이제 아예 혼자 놀겠습니다.
4. 최근에 너무 만족스럽게 본 작품들 때문에 덕질도 감상도 하지 못했지만 1차덕질에 정붙일 수 있게 된 것 같다.
5. 게임은 시작하면 다시 들어가게 되어있다. 온라인 게임을 끄면 플스를 할꺼고, 플스를 끄면 폰게임을 하게 되어있지.
6. 게으른 성격 때문에 남들 뛰어갈 때 기어가고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최소한 길을 틀리게 가는 건 아닐거라는 희망으로 살아가는 중.
7. 가을은 식욕의 계절인지 외출하기 시작하면서 먹게되서인지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살을 불리고 그런데 겨울이 오면 안 나가잖아? 안 될꺼야.
8. 역시 의욕은 그 때 안 하면 훅 꺾이는구나. 장문의 글을 쓰러 왔다가 귀찮아서 관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