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울질 갑자기 한순간에 울렁울렁 밀려들어와서 오히려 기분나쁜 것으로 변해버렸다. 예전에 꾸던 꿈같이 그래서 우우에에에엑 현자타임이라고 하기에는 계획에 없던 앵슷과 꾸덕함의 감각? 아뿔사 이런 걸 의식하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안일함에 대한 후회와 같은. 역시 내 안에서 두린 123의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무한균형이다. 단 한명도 자기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죽는 순간까지 그 위치를 유지해야 얻을 수 있는 평화. 하나라도 넘치거나 부족해지면 몹쓸 상황이 되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다. 모처럼 평화롭게 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삼 또 꾸덕꾸덕한 게 올라오네 단순함의 문제종특인 욕심이 갖는 문제애초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상태라는 문제후계자에게 걸고있는 기대의 문제 이 네개가 심하게 걸린다. 새삼 직면하고 지금 고민중. ..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