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으로 시작해서 기승전호빗덕질로 리 페이스가 궁금해서도 있고, 이전에 아카데미 시상식 호평 관련해서도 궁금해하다가 요즘 날 자주 놀아주고 계시는 상냥한 친구님이 역사관련 영업을 많이 하셔서 둘이 보러갔다가 예상한만큼 아주 만족스럽게 보고왔지만 기승전 호빗덕질로. 관련해서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 영화였지만, 관련해서 써봐야 내 생각뿐이니 생략하고 티스토리에 가져와봐야 덕질얘기니까 자기 전에 호빗관련 잡담이나. 새삼 보면서 아련아련하게 생각하고 있던 건, 역시 소린의 위치였고. 딱히 링컨에게 겹쳐보고 있다기 보다는 새삼 소린의 위치나 상황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볼 계기가 된 것 같다. 덕분에 회지에 브레이크 걸린 건 좀 심란하지만 일단 접어두고. 내내 고민스러운 게 소린의 책임감에 대한 실감에 대한 정도와, 그 부담감, 사..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