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조군도 제대로 그려본적이 없다. 일단 게임판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나중에 제대로 찾아봐야지. 리본이 없었던 것 같은데 게임판 펄럭펄럭하면서 다니는 목 언저리가 신경쓰이니까 잘 묶어줘야겠다. 내가 생각하는 조슈아는 카오루보다는 하울에 가까운 것 같다는 생각도 뜬금없이. 그러니까 소피막시민 좋네.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테가키를 뒤져봤더니 내 기억에 없는 낙서들이 있어서 무서웠다. 뭐야...뭐하고 있었던거야.. 이러느라 과제를 안 했던거니? 도라에몽 과거의 나를 혼내줘!
여전히 사이가 깜빡깜빡하는지 저장오류가 계속 뜨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왜그러니? 사이 아타마 다이죠부? 재설치해봐도 엇비슷한 상황이라 아마 다 들어내고 다시 깔던가 해야하는 것 같은데 몇 번 재설치 한답시고 팔레트 날라가고 브러쉬 날라가고 하는 바람에 상심해서 관둠. 그리고 방금 깨달았는데 이런 뻘짓을 할 시간에 과제를 했으면 됐잖아 나 새끼야....? ??? ????????
??
그러게?? 하기는 해야하는데...왜죠...왜 이렇게 여유롭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