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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중

:(






다시 멘탈약화. 요즘 콤플렉스가 많이 심해졌더라. 시기도 안 좋고 여러모로 시무룩한데 딱히 뭔가 기분이 좋아질만한 일이 없어서 영 속상하다. 재미있는 건 있는데 그거 말고 좀 기운차릴만한 일을 만들어야할 것 같은데 그런 게 하나밖에 없어서 지금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영 스스로 꽁기하다. 재미있는 걸 보면서 회피할만한 시점도 아니라서 그냥 자존감만 갉아먹고 있는 중. 찌질찌질한 느낌이다. 억지부리면서 긍정적으로 있어보려고 했는데 아 진짜 도저히 못 해먹겠네:( 삐짐. 자신감 말고 자존감을 찾아와야하는데 도대체 뭘 하면 되나. 자존감이 바닥칠 땐 뭘 했더라. 이럴 땐 나는 노래를 불러(笑) ㅇ<-<...........


요즘 솜에 넥을 그렇게 줄창 들었는데도 멘탈이 찌질해지다니 놀라운 일이다. 솜에 넥에 헤드윅에 어쌔신까지 끼얹으면 좋아질거야 다- 괜찮아질거야 다-(feat.댄)


사진은 얼마전에 갔던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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