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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중

실마릴관련


트윗낭비하지 말고 여기에 쌓아놔야지.


1. 드디어 이름을 못 외우겠다. 몇일 반복하지 않으면 머리에서 전부 초기화되는데 무슨 공부도 아니고, 외워질 놈은 외워지겠지 하고 집착하기를 포기함.


2. 그 불같은 성격때문에 그런가, 탄생관련 썰때문에 그런가 이상하게 내 머릿속 페아노르의 이미지는 적발이나 붉은 계통 색이 더 강한데 따지고보면 놀도르니 흑발에, 정작 그 부인이랑 아들이 적발이라는 걸 다시 떠올릴 때마다 혼자 깜짝깜짝 놀람.


3. 마흐탄때문에 그런지는 모르지만 네르다넬이 참 호감이다. 굳이 말하면 호감이라기보다는 페아노르쪽이 너무 참담해서 차라리, 같은 기분도 좀 있지만´_`


4. 실마릴만 읽어서 클리어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굳이 파고들어가기보다는 동인설정으로 덮어두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라 읽어야할 분량도 분량이지만 비정발 도서 부담때문에 차마 각잡고 팔 욕심은 안 든다.


5. '설정'만 두고 보면, 난쟁이 종족이 생각외로 너무 취향이라 그런가 아울레와 마흐탄에 켈레브림보르에 뭔가 호감도보정이 된 기분ㅇ<-<


6. 집안싸움개념으로 보니까 실마릴이 재밌어보인다.


7. 벽력인가, 저쪽 계열 사진들 보다가 해외 실마릴 팬아트를 떠올린 이후로 뭔가의 필터링으로 바라보며 혼자 훈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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