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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중/2차

톨킨버스2



레골김리로 김리 수염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면, 레골라스도 내심 서운해 했으면 좋겠다. 정작 있을 때는 이해할 수 없다면서 놀리거나 싫어하더니 없어지면 어...세상에......하면서 허공에 손이나 주물주물하면서 수염이나 기르라고 토닥토닥해주는데 김리는 별걸 다 신경쓰네 하는 기분 반, 위로해줘서 쌩유베리감사 반.


해설본의 난쟁이 설정을 읽다보니 ts킬리로 생각하고 혼자 납득. 그러면 킬리만 챙기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치고 포인트는 그 얼굴 그 수염 그대로 여자 난쟁이였으면 좋겠다. 이후 단정하게 차려입는데 설마설마했더니 진짜 여동생이 뙇 드레스가 쨘 해서 문화충격먹은 빌보가 악몽에서 깨어나는 꿈을 내가 꾸면 될듯. 자야지. 킬리..킬리가 드레스..단순호쾌한 성격에 저음은 그대로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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