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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중

더 헌트

1. 세상에 어쩜. 한니발한테 루카스를 던져주고싶네. 기분 너무 이상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끼리 술마시고 꽤 큰 아들도 있고 이혼남에 애들 돌보는 매즈 미켈슨이 너무 평범해서 한니발의 일코도 납득할 것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안경낀 아저씨는 최고야..!^//^!!!!

2. 역시 애들문제로 꼬이면 정말 답없다. 주변 어린이집 일화들 듣다보면 속이 답답한데 그 생각 많이 나더라. 대게 애들보다 상황과 환경이 너무 밉다.

자기 전에 이제야 봤는데 사슴에 사냥에 헌트당하는 루카스냐 사람을 사냥하는 한니발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리저씨가 톨킨세계관 엘프로 시작했으나 소린이 세계에 걸려있는 그 미묘함이 생각나서 이런 배역대비 너무 좋다. 그만큼 연기력이 좋아서 더 그렇고. 확실히 스푹스도 한번 봐야하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필모중에서는 리저씨 필모는 대게 캐릭터가 익숙한 라인업이라 으음. 그래도 기스본으로 접했다가 소린으로보고 존 포터였나 스백만 봤었는데 디블리의 교구목사의 스위트한ㅋㅋㅋㅋㅋㅋㅋ아미티지보고 내가 뭘 보나 했던 그 갭이 느껴진다. 이런 배역괴리 좋더라. 루카스랑 디블리의 아미티지, 한니발과 존 포터로 이웃하면 좋겠네. 잘은 모르지만 한니발보다는 그 007시리즈캐릭터가 더 연관성이 강하나 싶지만 아무렴 어때. 그래서 뜬금없이 007시리즈도 혹했는데 고자고문얘기를 듣고 기겁해서 보류중. 아무튼 기승전 이 두 아저씨들 너무 좋다. 그래서 매즈 미켈슨은 자녀도 있는데 리저씨는 뭐 스캔들도 없고^^;;; 두 아저씨 필모 참 재밌는데 내 생애 이렇게 로코가 간절한건 처음임. 늦기전에 로코찍어주세여.

어휴 아무튼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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