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혼자 넋두리나 쏟는 곳이라 그런가 칙칙해보여서 발랄해 보이려고 무던히 애를 써보았으나 그런다고 내가 발랄하게 글을 쓸 사람이 아니니까 여전히 칙칙하다. bgm도 나름 어둑어둑한 거 제외하고 발랄한 걸로 찾아봤으나 용도는 그냥 알송대용으로 쓰고 있느라 레퍼토리가 널을 뛰고. 그래도 유투브에서 굳이 찾아 듣던 노래 쉽게 들을 수 있는 건 좋다. 개화시기가 늦는다지만 한창 봄이라 봄봄 산뜻하게 지내려고 했으나 우울함은 가셨는데 대신 나태함만 남아서 반지 게임이랑 티스토리 태그만 만지고 있다...ㅇ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