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이나 가족단위 덕질이 하고 싶다. 판타지로:Q 소재가 중요한데. 일단 남자들 여자들 아이들 아줌마들 할아버지들 여튼 특색 강하게 잔뜩 나오는 게 하고싶다.뻘하게 신부이야기랑 너무 연동되는 얘기지만, 굳이 분리를 두고싶어서 판타지로 하자는 것 뿐이고. sbs 최후의 제국 보는데, 꽃으로 치장하는 히말라야 오지마을에서 마을에 딱 하나 예복이 있는데 결혼식 땐 그걸 돌려입으면서, 신부 화관? 그건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다는 게 너무 귀여워서. 신부이야기 자수소재가 그래서 너무 좋았다. 누구 때는 드센 엄마, 누구 때는 심약한 엄마. 그런 차이가 즐겁다. 관련해서 막연하게 떠오르는 연동 이미지는 역시 코세르테르. 이쪽도 재밌는 편이고. 적당히 잘 만져볼만한 본격 판타지소재로 놀아보고싶다...:Q 일단 소재가 문제인데, 비슷하게 떠올리고 있던 이야..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