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분
여기 좋아, 난. 좀 짜증도 나지만 노래는 끝내준다. 실명들이 영업도 해줬었어, 지난번에 학교 단관도 갔어. 존잘님 연성에 영업당했어. 여기 좋아, 난. 참 편했다. 참 오랜만에 노래 부르며 덕질하기, 너무 좋다. 근데 깊이는 파지마, 소화 안돼. 보이는 것도 없는데 빕석이래. 그래도 자꾸 다시 오게 돼. 여기 좋아, 난.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어, 지금. 할 것도 많고 바빠 죽겠는데, 그래도 난 노래 들으며 덕질 하고싶었어. 좀 복잡해 결정할 게 너무 많고, 곧 다가올 티켓팅 걱정이 되고, 머리는 터지고 이건 아닌 것 같아. 나 어떻게 정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 덕질할 수 없는가봐. 난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새 플북에 새 티켓 사기 전에, 나의 관극을 한번 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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