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야!
아 넥 너무 좋다. 왜 이렇게 빨리 내리지? 갈등해봐야 여유가 없어서 보러갈 수가 없다. 마음에만 담아둬야지.
극 감상과 별개로 이 상황 너무 좋다. 엘론드님을 이렇게 저렇게..^ㅇ^)/하고 생각했는데 정작 데네소르를 떠올리고 나니까..´_` 물론 곤도르 짱짱맨은 그럴리가 없겠지만 극중 게이브가 다이애나의 망상으로 키워낸 게이브에 불과하다면, 그런 식으로 무비기준 속이 단단히 뒤틀린 데네소르의 보로미르라고 생각하니까 완전 좋은데?>:0 슈퍼보이와 못난 투명소년? 넌 없어? 이게 바로 캐붕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결과적으로는 사실 파라미르도 보고 있었다는 거고 으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약은 내가 다 마셔야겠다.
으아 아버지 마음에 들도록 계속 지켜보려고 힘썼지만 자기도 진작에 속에서 망가진 파라미르랑 이미 사랑하는 큰 아들 잃고 진작에 망가진 아버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 신난다.
덕질이니까 댄-파라미르가 딱 안정적이지만 사실 굳이 따지면 나탈리포지션이기는 하구나. 헨리는 완벽한 짝이라는 에오윈으로 파라에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신난다. 나탈리 파라미르에 엄마 데네소르라니 평범하게 닮기까지 하고 이게 뭐야 평범한 원작데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역시 진행을 하려면 3인에 끼워맞춰야지.
마음 같아서는 역시 엘론드한테 얹고 싶지만 요정이..요정이 쓰러지지않아. 게다가 이게 뭔 캐붕에 망가짐 이지만 아 좋네. 2차덕질을 왜 하겠어. 망가질 수 있으니까 하는거지. 나를 봐 난 이렇게 덕질하고 있어!(feat.난 살아있어)
추신으로 우리 나라도 이런 이벤트도 편히 했으면 좋겠다. 이벤트 정도 되면 좀 본 극에서 볼 수 없는 서비스가 많았으면 좋겠는데 없다..그런거...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ㅇ<-< 여자 배우의 쓸이나 솜넘버 소화라거나, 남자 배우의 위키드라니 참 좋네. 상상속에만 있는 차언니의 지옥송이라던가 다들 기량은 될텐데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_`